직장생활은 누구나 힘든 부분이 있죠. 간 쓸개 빼고 출근한다는 사람도 있고, 항상 사표를 가슴에 품고 출근한다는 사람도 있지요. 저는.....영혼을 집에 두고 출근합니닷....ㅎㅎㅎㅎㅎ
어느 예능에서 조선시대 사람이 현대로 온 콘셉트이었는데, 직장인에게 양반이시요? 하고 묻자 '현대판 노예입니다.'라고 대답하는 웃긴 장면이 있었어요. 맞아요. 시간을 담보로 월급을 받는 저는 현대판 노예입니다.
직장인의 하루는 바쁘다
해가 뜨기도 전 졸린 몸을 버스에 싣고 출근을 합니다. 수험생의 학부모이니 뭘 해도 피곤하네요..ㅋㅋㅋ 출근길에는 자기 확신을 긍정확언을 들으면서 떡실신합니다.(이렇게 피곤하고 졸린 거 저만 그런 거 아니지요?
잠을 많이 못 자서 그런가 만성피로가 확실하네요. ㅎㅎ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라는 말이 정답인 거 알지만, 쉽지 않지요.
연말은 직장생활의 최대 위기
연말이 되면 한 해를 돌아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열심히 살긴 한거 같은데, 성과는 별로 없는 거 같고,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고 싶지만, 겁나기도 합니다. 나이 들면서 가장 아쉬운 것은 기회를 잃게 된다는 거예요.
어릴 때는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용기와 에너지가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현실적으로 기회가 적어지는 것이 사실이더라고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좋은 점도 있습니다. 경험이 쌓이면서 시행착오가 적어지고 사소한 것에 상처받지 않으며 어떤 면에서는 조금 과감해지기도 해요.
연말은 나이가 적든 많든 변화하고 싶은 시기인 거 같아요. 몸이 힘들어지는 계절이라서 좀 쉬고도 싶고, 새해에는 다른 일 을 해보고도 싶고....ㅎㅎㅎㅎㅎ 매년 고민입니다.
일단, 이런 시기에는 조용히 지내려고 해요. 신중하지 못하면 일을 그르치게 되죠.
오늘은 여러모로 조금 생각이 많아지나 봅니다.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해요
우리의 몸은 생각보다 영양분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배가 고프거나 영양소가 부족할 때 짜증이 나거나 판단이 어려운 경험 많이들 하시죠? 괜히 울쩍해지거나 짜증이 난다면 몸이 영양소를 필요로 한다고 생각하세요. 맛난 음식을 먹을 때 기분이 좋아지고 기운이 나는 것이 당연합니다.
때로는 울쩍한 기분이 들어도 그냥 그렇게 흘려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깊이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가벼이 여겨 보세요. 피로감이 쌓이면 판단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자신의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먼저 생각해 보세요. 세상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감정은 멋진 선물이다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는지가 매우 중요해요. 생각은 행동을 변화시킵니다. 출근길에 긍정확언을 들으며 출근하는 것도 하루를 잘 보내고 싶은 저의 다짐이 녹아있습니다. 근데, 잘 안된다는.... 오늘도 힘을 내어 봅니다.
나의 감정을 살피고,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기 위해서 사사로운 것은 버립니다!!! 생각도 미니멀~~
감정은 당신이 세상에서 보고 경험하는 모든 일의 결과이고,
원인은 늘 당신의 생각이다.
감정은 우리가 뭘 생각하는지 알게 해주는 멋진 선물이다.
-밥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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