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우삼겹 맛집 추천 서울갈비

항상 웨이팅이 길게 늘어서 있어서 궁금증을 자아내던 맛집을 드디어 가게 되었어요. 신림역 8번 출구에 가까이 있는 서울갈비는 지나갈 때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가고 싶어도 망설이곤 했었지요. 영하 10도의 날씨에는 맛집도 사람이 없는 기회의 순간이었죠..ㅋㅋㅋ 쌀쌀한 계절 더욱 식욕을 돋우는 신림 맛집 추천해 드려요. 

 

신림맛집 서울갈비 우삼겹

 

 

서울 갈비 외관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감성의 외관은 전통이 깃든...ㅋㅋㅋ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요. 평소에는 천막 아래 웨이팅 줄이 너무 길어서 가지 못하고 망설이곤 했지요. 오늘은 추운 날씨 덕에 기회가 왔습니닷!!!

 

서울갈비 외관

 

 

서울갈비 영업시간 

12:00~23:30 이래요~~

서울갈비 영업시간

 

 

서울갈비 메뉴판

 

 

대표 메뉴는 역시 우삼겹

 

서울갈비의 메뉴는 아주 간단해요. 우삼겹, 생삼겹, 갈비 끝!!! 시그니처 메뉴인 우삼겹을 시켜 봅니다. 이건 꼭 먹어봐야죠~~~ 1인분에 180g이고 색이 아주 곱습니당. 살짝 양념이 되어서 나오는데, 맛이 강하지 않고 좋아요. 얇게 썰어져 있어서 식감도 너무 좋네요. 

 

시그니처 메뉴 우삼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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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구워지는 우삼겹

 

얇은 고기를 어떻게 구워야 하나 고민하는데, 직원분이 친절하게 통째로 올려서 구워 주더라고요. 너무너무 친절하게 설명도 잘해 주시고, 맛나게 구워 주시니 너무 좋았어요. 고기는 항상 굽는 게 너무 힘들은데, 직접 구워 주시니 친구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니 여유 있고 좋았습니다.

 

지글지글 구워지는 중

 

 

간단하지만 맛있는 반찬들

 

반찬은 엄청 간단해요. 기호에 따라 소스를 찍어 먹거나 파채와 함께 먹으면 맛있는데, 구운 양파를 곁들여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양념이 아주 살짝 되어 있어서 기존에 먹던 고기와는 다른 맛이었고 새롭고 맛있었어요. 우삼겹의 얇은 두께도 식감을 높이는데 너무 좋았네요. 깔끔한 상차림과 매콤한(저는 매운 것을 못 먹는 맵찔이) 소스가 입맛을 돋우고 좋아요.

 

파채와 소스를 곁들인 서울갈비

 

 

씹을수록 맛있는 우삼겹

 

저는 평소 소화가 잘 되지 않아 고기 먹기가 힘들어요. 그런데, 서울갈비 우삼겹은 얇은 고기 덕분인지 먹기 너무 좋았어요.

한 장 한장 따로 떼어내어 구워 주십니다. 저는 바싹 구워서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기호에 따라 익혀 드세요. 

 

 

얇은 우삼겹은 구울 수록 맛있어요.

 

 

 

신기하게 맛있는 파채

보기에는 양념이 별로 없는 거 같은데, 정말 신기하게도 먹을수록 새콤달콤 입맛을 돋워 줘요. 우삼겹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먹고 또 먹어도 맛있는 파채!!! 함께 먹으면 좋아요~~

 

파채 맛집 서울갈비

 

 

비법 소스인가!

 

어떻게 만든 소스인지 신기한 소스. 독특한 맛인데, 우삼겹과 신기하게 잘 어울려요^^

파채와 매운 소스의 조합이 우삼겹의 맛을 더욱 살려줍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맛이라 데이트 코스로 강추해요!!!

서울갈비 매운소스

 

 

먹느라 사진이 없닷!

 

너무 맛있게 먹느라 구운 고기 사진이 없어요. 구워지는 족족 젓가락이 보이질 않네요.

오늘은 뭐 먹지 고민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신림 맛집 서울갈비 우삼겹을 추천합니다. 보통은 대기가 많으니 붐비는 시간을 피해 조금 일찍 가거나 저처럼 엄~~~청 추운 날 가면 바로 먹을 수 있답니다. 

친구, 가족, 연인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집으로 추천드려요~~~^^ 

 

신림 맛집 서울갈비 우삼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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