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후유증 설사 ㅜㅜ

지난주에 코로나에 걸린 이후 저는 코로나 후유증으로 모든 의지를 상실해 버렸습니다 ㅜㅜ올해는 정말 열심히 살아보고자 정말 오랜만에 해돋이를 보며 마음먹었건만, 쇼펜하우어의 말처럼 인간은 90%가 건강에 의해 결정되나 봅니다.

 

코로나 후유증

어제 코로나 후유증에 대해 작성했는데, 며칠 째 설사가 멈추지 않아서 뭘 잘못 먹었나 했더니 이것도 흔한 코로나 후유증이었네요. 약을 먹어도 속이 울렁거리고 미각은 상실했으며, 무기력증은 계속되고 있어요ㅜㅜ 벌써 열흘째 골골거리니 새해 다짐은 기억도 안 납니다 ㅎㅎ

 

코로나 후유증 이겨내는 법

 

 

새해 다짐한 결심은 작심삼일?

작년에 갑자기 부수입을 만들겠다누 일념으로 덜컥 사업자를 냈었지요. 스마트스토어도 하고 쿠팡 판매도 하고 새로운 일에 배우는 재미도 솔솔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월급의 소중함도 느꼈지요. 사장으로서 쥐꼬리만 해도 직원을 고용한다 생각하니 최저시급도 어찌나 크던지 ㅋㅋ

직장에 아주아주 무례한 사람이 있어서 때려치우고 싶어 만드는 부업이 의도치 않은 깨달음을 줍니당 ㅎㅎ

 

 

때로는 쉬어도 괜찮다

사실 변명이긴 한데, 몸이 아프니 세상 재미없고 다 의미가 없습니다 ㅎㅎ 다들 코로나 후유증 이렇게 심한가요? 암튼 선택의 여지없이 이번 주는 쉬어가는 주간으로 정하고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어요.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한 위장장애는 너무나 흔한 증상으로 오심, 구토는 물론 소화불량, 만성설사까지 있어서 탈수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잘 나가는 N잡러가 되자

한 개의 직업만 갖는 시대는 사라졌습니다. 직장도 다니고 있지만, 올해는 여러 가지 부수입을 만드려고 노력 중인데요, 없는 시간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보다 밀도 있게 살아가는 것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그래도 스스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다독이며 화이팅하고 있으니 점점 발전할 수 있겠지요?

혹시 이 글을 읽는 분이 젊은이라면 그대의 젊음에 박수를~~그리고 이런 생각을 일찍 하게 된 지혜로움에 존경을 표합니다~~^^

저도 일단 몸부터 회복하겠습니다. 화이팅!!